'아이즈원' 장원영 "플루트·영어·수학 학원 강행군에 코피까지"

    대중문화 / 서문영 / 2019-06-07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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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즈원 장원영이 공부에 대한 열정을 드러낸 모습이 조명되고 있다.

    최근 방송에는 그룹 아이즈이 완전체로 출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무려 18개의 자리가 마련돼 있는 것에 놀라워했다. 무려 멤버 한 명당 두 명의 게스트가 함께하는 것. 공개된 힌트를 보며 이들은 “걸그룹 느낌이 있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윽고 아이즈원이 등장했다. 팀 선정 기준은 아이즈원 멤버들이 함께 문제를 맞히고 싶은 사람과 함께 앉는 것. 박경과 타일러가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본격적으로 12인의 ‘뇌섹 포인트’를 짚어봤다. 나코의 키워드는 발레 영재, 히토미의 키워드는 전교 1등이었다. 특히 히토미는 활동을 하는 중인 바쁜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전교 1등을 차지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히토미는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없어서 이동시간에 신칸센 안에서 공부했다”고 자신만의 비결을 밝혔다. 또 그는 잘하는 과목으로 국어를 꼽았다.

    이에 대해 유리는 “촬영도 하고 연습소하면 잠이 많이 부족하다. 그 상황에서도 나코와 히토미가 공부를 하고 있더라”며 목격담을 밝혀 이목을 모았다.

    장원영 역시 수학경시대회 3회 수상 중 최고 성적이 금상이라고 밝혀 이목을 모았다. 또한 그는 학원 스케줄에 코피를 흘릴 정도였다고.

    장원영은 “초등학교 때 한 일에 집중하면 그거에 꽂히는 스타일이었다. 플루트를 배우고, 피아노, 바이올린, 수영을 하고 집에서 수학, 영어 과외도 하고 그랬다. 그러다 코피가 났었다. 어머니께서 하기 싫으면 안 해도 된다고 했는데 저는 이런 게 좋다고 했었다”며 공부에 대한 열정이 대단했던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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