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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은 지난 4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흥 넘치는 홍자매 홍진영 홍선영, 이러다 홍남매 되겠다. 깜짝 손님 워너원 윤지성"이라며 셀피를 올렸다.
사진 속 홍석천과 홍진영-홍선영 자매, 윤지성은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는 "마음 따뜻하고 주변 선배들한테도 너무 잘하고 뮤지컬 '그날들' 공연 후 달려온 지성이"라면서 "맛있게 먹고는 하는 말. '형 저 곧 군대 갑니다'. 참 속 깊은 동생이다. 연예계 동생들 중에 참 성격좋은 동생들. 고맙고 사랑한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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