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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은 1주년을 기념한 돌잔치로 꾸며졌다.
특히 이날 '수미네 반찬' 돌잔치를 축하하기 위해 연예인 대식가 중 대표주자인 김준현, 김민경, 유민상이 게스트로 출연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잔칫날 빼놓을 수 없는 잔치국수 뿐만 아니라 묵은지쌈밥, 고추장주물럭이 소개됐다.
이에 유민상은 김수미의 솜씨를 맛 보며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고 극찬을 전했다. 이에 지친 기색을 보인 김수미는 재료가 모두 소진됐다며 "그만 먹고 좀 쉬어라"고 구박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1년간 소개된 반찬 187종 가운데 101종이 이목을 사로잡는다. 김민경은 그간 반찬들 중에서 명품전이 꼭 먹고 싶었다며 전경래 셰프를 선택했다.
이어 유민상은 최현석 셰프와 짜글이찌개를 골랐다. 그런가 하면 김준현은 나물무침을 고르는 의외의 모습을 보여 김수미를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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