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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개항의 역사가 담긴 인천으로 향해 시민들과 퀴즈쇼를 진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지상렬은 인천 시민으로 등장, 오자마자 버럭 성질을 내 웃음을 자아냈다.
지상렬은 "집에서 라면 반 개먹고 나왔다. 하나가 좀 과한 것 같다. 50년 동안 먹다 보니 위가 약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지상렬은 "유재석, 조세호가 왔다 하면 방송가에서 연락이 많이 온다. 6개월 정도는 문제없다. 세상은 살만한 것 같다"며 "그런데 정확히 6개월 후 방송이 다시 끊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상렬은 '유퀴즈' 공식 질문인 잔소리와 조언의 차이에 대해 "쓰면 잔소리. 달면 조언이다"라며 "그런데 잔소리가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또한 관심과 오지랖의 차이는 "넘치면 오지랖"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끝으로 지상렬은 가장 큰 관심사에 "어떻게 나이를 잘 먹을까가 가장 크다. 흰머리가 나오면 어떻게 책임져야 할까 생각한다"며 "단순하게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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