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이상형 월드컵' 우승한 사연은 뭐길래?

    대중문화 / 서문영 / 2019-06-08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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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미국 라디오 방송국에서 주최한 ‘이상형 월드컵’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사연이 조명되고 있다.

    'AMP CrushBracket' 제목으로 진행된 ‘이상형 월드컵’ 4강에는 지민을 포함해 팝스타 숀 멘데스(Shawn Mendes), 닉 조나스(Nick Jonas), DJ 마시멜로(Marshmello)가 올랐고 닉 조나스와의 결승전에서 결국 방탄소년단 지민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97.1 AMP 라디오'는 라디오 방송 영상을 통해 ‘이상형 월드컵’ 결과를 직접 발표했는데 라디오 부스에 초대된 미국 현지 지민의 팬들과 함께 기뻐하고 환호하며 대대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뿐만 아니라 지민은 'DabemePOP' 주최 가장 좋아하는 K-팝 멤버, 즉 최고의 인기 멤버 투표에서도 55만 894표의 압도적 득표로 1위에 올랐다.

    모두 해외 글로벌팬들이 주축이 돼 이뤄진 투표로 K-팝의 얼굴 즉, 프론트맨으로 알려진 지민의 위상과 인기를 실감케 하는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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