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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환은 형인 박유천이 마약 혐의를 인정한 지난 4월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솔직히 나는 개인 방송하지 않느 것이 나를 위해 최선이라 생각하지만 30분 뒤에 방송을 시작할 것"이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모았다.
이후 박유환은 개인 방송을 통해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다. 그렇지만 우리 형을 지지해줘서 고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어떻게 말을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 나는 괜찮다. 형도 괜찮다. (상황이) 나빠졌지만 형을 믿는 건 변함이 없다. 형을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분들에게 감사하다며"면서 "내일(30일) 엄마와 함께 형을 만나러 갈 예정이다. 나는 약속한다. 형을 위해 뭐든지 할 것이다.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형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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