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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배우 고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목을 모았다.
이날 고준은 "결혼은 해도 결혼식은 안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축하해주는 시간은 잠깐인데 많은 사람들이 바쁜 와중에 오는 걸 보면서 '굳이 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허례허식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랑하는 사람이 하고 싶다고 하면 한다"면서도 "여동생이 하와이에서 가족들이랑 스몰 웨딩을 했는데 그게 너무 좋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서장훈은 "너무 결혼식 크게 해봐야 아무짝에도 쓸모없다"고 했고, 토니 어머니는 "그렇게 해봤자 저렇게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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