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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0일 오전 유진박은 자신의 SNS를 통해 “매니저 분께서 어머님 유품을 몇년 전에 컨테이너에 보관하셨다”면서 “연락을 해도 전화도 안 받으시고 연락방법이 없다. 보관된 짐을 어찌해야 할까”라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앞서 유진박의 모친은 4년 전 세상을 떠났다.
한편 서울시장애인인권센터는 유진박의 매니저 김 모 씨를 업무상 배임, 횡령 등 혐의로 지난 5월 23일 서울남부지검에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센터는 고발장에서 매니저 김씨가 유진박 명의로 약 1억800만원어치 사채를 몰래 빌려 쓰고, 출연료 5억600만원을 횡령했다고 주장했다. 김씨가 유진박의 부동산을 낮은 가격에 팔아치워 시세 대비 차액만큼 손해를 입힌 혐의도 있다고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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