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은 18일 국제범죄수사대가 창설된 이후 지난 15일까지 검거한 외사사범은 581명(170건)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18.8%가 증가한 실적이다.
경찰에 따르면 여권 위·변조범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11% 늘어난 109명, 마약류 밀반입 사범은 214.3% 늘어난 22명으로 나타났다.
또 해외 신용카드 위조·부정사용범은 지난해보다 11명 늘어난 23명으로 조사됐다. 국제사기범도 지난해보다 8명 증가한 17명으로 집계됐다. 한 명도 없었던 외화 위·변조범은 올해 5명이 붙잡혔다.
국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월16일 창설됐다.
체류 외국인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외국인 범죄가 다양화·광역화·조직화되는 등 급증하는 외사치안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다.
총 5개 수사대, 18개 수사팀으로 구성됐다. 외국인 폭력조직, 총기·마약 밀반입, 국내 거주 외국인을 상대로 한 범죄 등을 담당한다.
/뉴시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18.8%가 증가한 실적이다.
경찰에 따르면 여권 위·변조범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11% 늘어난 109명, 마약류 밀반입 사범은 214.3% 늘어난 22명으로 나타났다.
또 해외 신용카드 위조·부정사용범은 지난해보다 11명 늘어난 23명으로 조사됐다. 국제사기범도 지난해보다 8명 증가한 17명으로 집계됐다. 한 명도 없었던 외화 위·변조범은 올해 5명이 붙잡혔다.
국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월16일 창설됐다.
체류 외국인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외국인 범죄가 다양화·광역화·조직화되는 등 급증하는 외사치안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다.
총 5개 수사대, 18개 수사팀으로 구성됐다. 외국인 폭력조직, 총기·마약 밀반입, 국내 거주 외국인을 상대로 한 범죄 등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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