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수, 과거 루머에 곤욕치른 사연은?..."학폭·임신 등 사실무근"

    대중문화 / 서문영 / 2019-06-12 00: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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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퍼 강민수가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한 정신적 피해를 토로한 사연이 조명되고 있다.

    앞서 지난 5월 강민수는 “뒤에서 이상한 소문 좀 내지 말아 달라”라며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강민수는 “전 학폭, 임신 등 여러분들이 뒤에서 소문내신 이야기와 관련된 일들은 한 적 없다”라며 “말로 시작해 말로 끝나는 이야기들이 정말 큰 스트레스로 돌아온다”라고 말했다.

    강민수는 “마땅히 대처할 방안도 없었기 때문에 아무런 대응을 안 했을 뿐인데 뒤에서 점점 더 커지고 있더라”라며 “학폭을 저지르고 임신을 시켰다면 피해자의 증언이 있을 텐데 있지도 않은 피해자를 만들면서 허언이 허언을 낳는 파렴치하고 지능 낮은 행동들을 하면 기분이 좀 나아지느냐”라고 물었다.

    그는 “생긴 것만 보고 혹은 이미지만 보고 수준 낮은 행동 그만들 좀 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너무 답답하고 억울한 마음에 적어본 것이니 무시하고 또 헛소문을 퍼트리실 분들은 알아서들 하시라”라는 말로 글을 마쳤다.

    한편 강민수는 지난 4월 강원도 산불 재해 현장을 돕고 있는 단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0만 원을 기부해 이목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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