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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배우 안문숙과 서태화가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문숙은 결혼에 대해 이야기 하며 “많은 분들이 나한테 ‘외롭지 않냐’고 한다. 그런데 결혼하신 분들은 안 외롭냐”고 질문했다.
이어 “나 아는 분이 그러더라. ‘문숙씨 둘이 살면 괴로워. 혼자 살면 외롭지만’이라고 하더라. 차라리 괴로운 것보다 외로운 것이 낫지 않냐. 하지만 요즘은 괴롭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결혼을 안 하려고 한 것은 아니다. 그 분이 아직 안 나타났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또한 안문숙은 최근 근황에 대해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유튜브를 활동한지 3개월 됐다. 여행 가는 등 나의 생활을 보여주고 있다”며 “TV에 안 나오면 굶어죽는 줄 아는데 잘 먹고 잘 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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