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근 방송된 tvN '물오른 식탁'에서는 류시형 작가와 마켓컬리 김슬아 대표가 출연했다.
이날 신현준은 26유로, 3만원 정도의 돈만 가지고 유럽 무전 여행을 떠난 류시형 작가의 비결을 물었다.
이에 류시형 작가는 "저는 구걸이 아니라 친구를 사귀는 여행이라고 생각했다. 2-30대 초반의 남성분들을 타깃으로 다가갔다"고 설명했다.
류 작가는 "제가 쓴 메모들과 여권 등을 다 보여주면서 너희집 냉장고 안에 뭐가 있는지 궁금하다고, 같이 시장에서 장을 보고 요리를 해먹고 싶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도망가는 분들도 있었지만, 그렇게해서 여행을 이어나갔다"고 말했다.
현재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류시형은 과거 '김치버스 프로젝트로' 전 세계에 대한민국의 김치를 알린 인물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