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존생활' 이시영, 탁구 대결 후 매니저와 한우 먹방 '돌입'

    대중문화 / 나혜란 기자 / 2019-06-13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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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존생활’ 이시영이 취미 생활로 보람을 느꼈다.

    1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취향존중 리얼라이프 – 취존생활(이하 취존생활)’에서는 이시영, 채정안, 이연복, 조재윤의 취미 생활이 그려졌다.

    이시영은 대결을 위해 초등학교를 찾았다. 오랜만에 학교를 찾은 이시영은 추억을 떠올리며 체육관에 들어섰고, 몸을 풀거나 탁구를 하는 초등학생들을 보며 엄마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미소는 오래 가지 않았다. 고학년들의 긴장감 넘치는 경기에 저절로 얼어 붙은 것.

    몸을 푼 이시영은 자신을 긴장하게 한 고학년 초등학생과 대결을 펼치게 됐다. 시작부터 네트에 걸리는 실수로 점수를 헌납한 이시영은 긴장을 풀지 못했고, 상대의 실수로 점수를 얻긴 했지만 1세트와 2세트를 내리 내줬다. 이후 이시영은 코치가 내린 ‘서브 커트 후 드라이브’라는 미션을 수행하려 했지만 헛스윙에 그치면서 0-3으로 완패했다.

    이후 탁구로 땀을 흘린 이시영은 매니저와 한우 먹방에 돌입했다. 푸짐하게 한우를 먹던 중 이시영은 매일 뛰는 게 싫을 때는 없냐는 질문에 “맨날 싫다. 아침에 일어나면 너무 싫을 때가 90%다. 하지만 뛰고 나면 좋다. 뛰고 나면 잘했다라는 생각이 든다. 체력이라도 없으면 안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이시영은 런닝 동호회로 향했다. 6km 야간 런닝에 나서게 된 이시영은 “야간 런닝이 정말 멋있다”고 말했다. 이시영은 “혼자 뛰면 생각도 정리할 수 있는 매력이 있고, 같이 뛰면 이야기하는 매력이 있다”면서 동호회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야간 런닝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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