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영(인천 공단소방서 도림119안전센터)
소방방재청에서는 올해를 '화재 피해 저감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화재로 인한 사망율을 10% 이상 줄이자는 화재와의 전쟁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화재로 인한 국민적 비극과 가족적 비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 소방관은 오늘도 불철주야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일선에서 소방관들이 열심히 화재와의 전쟁을 수행하고 있지만 일반 시민들도 아주 가까운 곳에서 화재와의 전쟁”에 동참할 수 있다.
다름 아닌 ‘소화기’를 통해서이다. 화재로부터 내 가정과 내 이웃을 지켜줄 수 있는 소화기가 있다면 초기 화재를 진압할 수 있다. 얼마 전 관내에 아파트 화재 출동을 나간 적이 있다.
부엌에서 아주머니가 음식물을 조리하다가 불이 붙어 화재가 났는데 다행히 아주머니께서 소화기로 불을 꺼서 큰 피해는 없었지만 잘못했다간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다.
이처럼 가스렌지 부주의로 발생하는 음식물화재, 보일러실 관리부실로 발생하는 화재 등 사소하게 시작된 화재가 큰불로 번져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잃는 경우를 종종 목격하는데 ‘그곳에 소화기 1대만이라도 있었다면 이렇게 큰불로 번지지 않았을텐데...’하는 안타까운 생각이 절로 든다.
화재 초기에 소화기는 소방차 1대의 위력을 발휘한다. 한 언론매체에서 소화기의 위력을 실험하는 장면에서 높이 17m의 불기둥이 치솟는 인화물을 3.3kg 분말소화기 1대로 진화하는데 불과 13초가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인위적인 화재상황을 만들어서 안전하게 소화기를 사용하는 설정을 했지만 소화기의 위력은 직접 사용을 해보면 상상이상의 효과를 발휘한다.모든 화재는 작은 불에서 비롯되고 그 불길을 잡지 못한다면 큰 불이 돼 화마가 모든 것을 삼켜버린다.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에 작은 소방차(소화기)가 손닿는 곳에 있다면 우리 가정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화재가 일어나지 않게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만약 화재가 발생한다면 현장 최전선에서 우리가 소화기를 갖고 화마와 전쟁을 할 수 있다.
상기 언급했던 예와 같이 그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 ‘늘 화재가 일어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소화기를 가까운 곳에 비치해 화재에 대비해야 하겠다.
소방방재청에서는 올해를 '화재 피해 저감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화재로 인한 사망율을 10% 이상 줄이자는 화재와의 전쟁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화재로 인한 국민적 비극과 가족적 비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 소방관은 오늘도 불철주야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일선에서 소방관들이 열심히 화재와의 전쟁을 수행하고 있지만 일반 시민들도 아주 가까운 곳에서 화재와의 전쟁”에 동참할 수 있다.
다름 아닌 ‘소화기’를 통해서이다. 화재로부터 내 가정과 내 이웃을 지켜줄 수 있는 소화기가 있다면 초기 화재를 진압할 수 있다. 얼마 전 관내에 아파트 화재 출동을 나간 적이 있다.
부엌에서 아주머니가 음식물을 조리하다가 불이 붙어 화재가 났는데 다행히 아주머니께서 소화기로 불을 꺼서 큰 피해는 없었지만 잘못했다간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다.
이처럼 가스렌지 부주의로 발생하는 음식물화재, 보일러실 관리부실로 발생하는 화재 등 사소하게 시작된 화재가 큰불로 번져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잃는 경우를 종종 목격하는데 ‘그곳에 소화기 1대만이라도 있었다면 이렇게 큰불로 번지지 않았을텐데...’하는 안타까운 생각이 절로 든다.
화재 초기에 소화기는 소방차 1대의 위력을 발휘한다. 한 언론매체에서 소화기의 위력을 실험하는 장면에서 높이 17m의 불기둥이 치솟는 인화물을 3.3kg 분말소화기 1대로 진화하는데 불과 13초가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인위적인 화재상황을 만들어서 안전하게 소화기를 사용하는 설정을 했지만 소화기의 위력은 직접 사용을 해보면 상상이상의 효과를 발휘한다.모든 화재는 작은 불에서 비롯되고 그 불길을 잡지 못한다면 큰 불이 돼 화마가 모든 것을 삼켜버린다.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에 작은 소방차(소화기)가 손닿는 곳에 있다면 우리 가정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화재가 일어나지 않게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만약 화재가 발생한다면 현장 최전선에서 우리가 소화기를 갖고 화마와 전쟁을 할 수 있다.
상기 언급했던 예와 같이 그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 ‘늘 화재가 일어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소화기를 가까운 곳에 비치해 화재에 대비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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