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일대 유흥업소 종업원들을 상대로 마약을 공급한 일당 22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마약수사대는 필로폰 등을 유흥업소 종업원들에게 공급한 혐의(마약류 관리법 위반)로 추모(45)씨 등 4명을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또 경찰은 또 상습적으로 필로폰 등을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법 위반)로 지모(34)씨 등 1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추씨는 지난 4월1일부터 5월27일까지 서울 강남 일대 유흥업소 남녀 종업원들을 상대로 히로뽕, 대마, 엑스터시 등을 공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서울시 내 한 병원의 약물 병동에 입원했으나 함께 치료를 받던 환자 3명과 외출한 뒤 부산에서 히로뽕을 사 모텔에서 투숙하며 투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경찰은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신종 마약이 외국을 통해서 유통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 국정원등 관계기관과 협조를 하여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뉴시스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마약수사대는 필로폰 등을 유흥업소 종업원들에게 공급한 혐의(마약류 관리법 위반)로 추모(45)씨 등 4명을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또 경찰은 또 상습적으로 필로폰 등을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법 위반)로 지모(34)씨 등 1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추씨는 지난 4월1일부터 5월27일까지 서울 강남 일대 유흥업소 남녀 종업원들을 상대로 히로뽕, 대마, 엑스터시 등을 공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서울시 내 한 병원의 약물 병동에 입원했으나 함께 치료를 받던 환자 3명과 외출한 뒤 부산에서 히로뽕을 사 모텔에서 투숙하며 투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경찰은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신종 마약이 외국을 통해서 유통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 국정원등 관계기관과 협조를 하여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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