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동대문구가 12일 성일중학교에서 ‘동대문구 청소년 및 주부 백일장’을 개최한다.

8일 구에 따르면 이번 백일장의 참가 부문은 시와 산문부문으로, 시제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발표하게 된다.

백일장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 시상은 각 부문별로 최우수, 우수상, 장려상, 가작, 입선 등이다.

수상자는 대회가 끝난 후 발표하며, 청소년 최우수작에게는 각각 상금 10만원이, 주부 최우수작에게는 상금 20만원이 주어진다.

이번 백일장은 초·중·고등학생 및 주부(거주자 및 재직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9일까지 동대문문화원 사무국으로 전화 및 방문 접수하면 되며, 주부는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행사 당일 원고지와 필기구, 음료 및 기념품이 제공된다.

‘동대문구 청소년 및 주부 백일장’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대문문화원(2241-93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민경 기자 wowo@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