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통선 내 산삼 밭에 들어가 수천만원의 산삼을 훔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지난 6일 오후 2시께 군내면 읍내리 김모씨(53·여)의 산삼 밭에 들어가 30년산 산삼 2뿌리와 장뇌삼 800뿌리 등 6300만 원 상당의 산삼을 훔친 이모씨(65) 등 5명을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민통선 내에서 차량을 봤다는 신고를 받고 출입을 통제하는 초소에서 이들을 검거했다”면서 “이들이 민간인이 출입할 수 없는 민통선 내에 들어가게 된 경위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 파주경찰서는 지난 6일 오후 2시께 군내면 읍내리 김모씨(53·여)의 산삼 밭에 들어가 30년산 산삼 2뿌리와 장뇌삼 800뿌리 등 6300만 원 상당의 산삼을 훔친 이모씨(65) 등 5명을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민통선 내에서 차량을 봤다는 신고를 받고 출입을 통제하는 초소에서 이들을 검거했다”면서 “이들이 민간인이 출입할 수 없는 민통선 내에 들어가게 된 경위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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