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에 도전하는 허정무호에 희소식이 날아들었다.
로이터통신은 9일(한국시간) 그리스 축구대표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수비수 반겔리스 모라스(29. 볼로냐)가 허벅지 부상으로 한국과의 경기 출전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의학적으로 놀라운 일이 벌어지지 않는 이상 모라스가 한국전에 나서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모라스는 소티리오스 키르기아소크(31. 리버풀), 소크라티스 파파스타토풀로스(22. 제노아)와 함께 그리스의 수비
를 책임질 선수로 꼽혔다. 183㎝로 신장은 그리 크지 않지만 뛰어난 위치 선정을 자랑하는 모라스의 결장으로 한국 공격수들은 보다 수월하게 공격을 전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그리스는 공격수 판텔리스 카페타노스(27. 부쿠레슈티)마저 부상으로 훈련에 나서지 못해 선수 구성에 애를 먹게 됐다.
로이터통신은 9일(한국시간) 그리스 축구대표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수비수 반겔리스 모라스(29. 볼로냐)가 허벅지 부상으로 한국과의 경기 출전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의학적으로 놀라운 일이 벌어지지 않는 이상 모라스가 한국전에 나서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모라스는 소티리오스 키르기아소크(31. 리버풀), 소크라티스 파파스타토풀로스(22. 제노아)와 함께 그리스의 수비
를 책임질 선수로 꼽혔다. 183㎝로 신장은 그리 크지 않지만 뛰어난 위치 선정을 자랑하는 모라스의 결장으로 한국 공격수들은 보다 수월하게 공격을 전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그리스는 공격수 판텔리스 카페타노스(27. 부쿠레슈티)마저 부상으로 훈련에 나서지 못해 선수 구성에 애를 먹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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