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보람 “가족에게 보여주기 힘들어”...이미영 앞 술 취한 연기 점검?

    대중문화 / 서문영 / 2019-06-12 23:25:37
    • 카카오톡 보내기
    전보람, 이미영 모녀의 사연이 조명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는 배우 이미영, 전보람 모녀가 등장해 시청자들을 찾아갔다.

    이날 전보람은 “며칠 남겨두고 처음 보여드리는 거다”라며 이미영 앞에서 연기 점검을 받았다. 전보람은 그 동안 연기를 보여주지 않은 것에 관해 “가족에게는 보여주기 힘들다”며 민망해 했다. 이어 전보람은 이미영 앞에서 술 취한 연기를 선보였다.

    전보람이 “술 취한 말투를 하는데 술에 취해본 적이 없다”며 어려움을 토로하자 이미영은 “대부분 사람들이 술 취한 연기하려고 하면 말을 이상하게 하는데 오히려 술 취한 사람은 말을 똑바로 하려고 한다”고 조언했다.

    연기 연습과 간단한 운동을 마친 두 사람은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전보람은 체중 관리를 위해 와일드 망고 샐러드를 먹었다. 이미영은 두부를 넣은 된장찌개를 준비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