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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JTBC ‘취향존중 리얼라이프-취존생활’에서는 배우 이시영의 취미 찾기가 안방을 찾아갔다.
이시영은 기본기가 제대로 다져진 초등학교 탁구부 선수들의 다리 움직임을 배우기 위해 초등학교로 탁구 견학을 나섰다.
이시영은 6학년생인 초등부 탁구 신동과의 대결을 앞두고 승부욕을 불태웠다. 스튜디오에 있던 MC들도 탁구 신동의 어른 못지않은 수준급 실력과 발놀림에 감탄을 보냈다. 탁구 신동의 대결 결과 이시영은 0대3으로 완패했다.
이시영은 첫번째 대결애서 심판을 보던 2학년 꼬마선수의 정식경기 제안을 받았다. 2학년 서윤이는 초반 몇 번 실수를 하는가 싶더니 조용하게 “파이팅” “좋아”를 외쳤고 순식간에 점수를 내버렸다. 이시영은 “6학년 탁구 신동과의 승부보다 꼬마 선수와의 경기가 더 힘들었다”며 “키가 작은데도 탁구대를 정말 넓게 쓰더라. 반성 많이했다”고 밝혔다.
이시영은 매니저와 식사를 하는 도중 "초등학교 6학년 신동에게서 진정한 고수의 포스가 느껴졌다"며 "나는 왜 이렇게 떨까. 안 떨었으면 좋겠다"고 속내를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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