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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은 지난 6월 7일, 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스타드 드 프랑스 스타디움에서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 Speak Yourself)’ 공연을 진행했다.
그 중 8일 공연에서 정국은 무대 위에서 팬들에게 인사를 하던 중 갑자기 공연장 펜스를 넘어 관중석으로 향했다. 정국은 자신의 캐릭터 머리띠를 하고 휠체어에 앉아 있는 소녀에게 다가가 하이파이브 인사를 건넸다.
당사자였던 소녀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소녀는 “정국은 나에게 다가와 영어로 ‘와줘서 고맙다’고 말해줬다. 이번 콘서트는 제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었고 정국이 잊을 수 없는 순간을 만들어줬다”고 전했다.
한편 정국이 속한 그룹 방탄소년단은 유럽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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