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다정한 남편이자 아버지 정호영 이력 들여다보니?

    대중문화 / 서문영 / 2019-06-14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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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애와 그녀의 남편 정호영이 대중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앞서 이영애는 남편 정호영과 2009년 미국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린 뒤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이란성 쌍둥이 승권, 승빈을 얻고 알콩달콩한 일상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SBS '가로채널'에는 '이영애의 예쁜 우리 새끼' 채널이 공개되면서 근황을 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이영애는 아들 승권, 딸 승빈과 즐겁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채널을 준비하던 도중 이영애의 남편 정호영의 목소리가 전파를 타기도 했다.

    이영애의 남편 정호영 씨는 "방학 때 축구하러 가고, 주말에도 가고. 문호리가 좋아, 서울이 좋아?"라며 아이들에게 다정한 목소리로 질문을 했고 아이들은 7년 간 살았던 시골 문호리가 뛰어놀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한편 이영애의 남편 정호영은 20세 연상으로 알려졌다.

    정호영은 미국 시카고 대학교, 일리노이 공과대학교를 졸업한 교포이자 재력가로 국내 대기업 종합기획실 신규사업팀장 등을 거쳤다.

    정호영은 1987년 한국레이컴의 전신인 케이원전자를 설립했다. 이후 한국벨통신과 한림에스터 등의 업체를 추가로 설립해 사업을 확장해갔다. 여러 사업을 거친 정호영은 현재 방위산업체의 회장직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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