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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미-허규 부부는 최근 방송에서 부부애를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이날 잠에서 깬 신동미와 허규는 침대에 누워 먼저 씻으라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허규는 "내가 매일 먼저 씻잖아"라며 볼멘소리를 했다. 그러자 신동미는 "사람이 변하면 안 된다. 빨리 씻어"라며 애교 섞인 목소리로 말했다.
이어 허규는 거실 소파에 편하게 누워 양치질을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신동미는 "남편은 첫 만남 때도 누워있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당시 연습을 갔는데 무대 소품인 병원 침대에 누워있더라"라며 "'쟤는 누구지?'했는데 지금 내 남편이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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