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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은 지난 5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심경을 담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납골당에 안치된 휘성 아버지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았다.
휘성은 "난 아빠 앞에 이렇게 떳떳해요"라며 운을 뗀 뒤 "불쌍한 이들의 손가락질 따위 신경 안 써요. 아빠, 저보다 저 마음이 고장난 이들을 위해 축복을 주세요. 난 부끄럼 없어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어 "이제 누가 믿든 말든 상관없어요. 난 내 할 일만 하고, 가족만 보고, 고개 숙이지 않고, 걸어가요. 아빠처럼. 또 올게요"라고 밝혔다.
앞서 휘성은 지난 4월 방송인 에이미의 SNS 폭로성 글 이후 프로포폴 투약 루머에 시달리며, 가수로서의 곤욕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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