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의 권익ㆍ복지증진에 최선"

    지방의회 / 최민경 / 2010-07-13 14: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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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형운 양천구의장, 의회개원식서 강조
    [시민일보] 양천구의회(의장 위형운)가 12일 본회의장에서 전 구의원과 이제학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대 양천구의회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13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개원식에서 의원들은 "법령을 준수하고 구민의 권익과 복리증진, 구정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의원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선서했다.

    위형운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지난 6.2지방선거에서 주민들의 민주주의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망을 느꼈다”며 “구민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듣는 대의 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구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주민이 부여한 권한에 상응하는 책임과 의무도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견마지로(犬馬之勞)의 심정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구의회는 9일 제19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을 선출, 의장에 위형운(46·민주당), 부의장 임옥연(50·한나라당) 의원을 선출한데 이어 상임위원장단에는 의회운영위원장에 심광식(민주당)의원을, 행정재경위원장에 조재현(한나라당)의원, 복지건설위원장에 김영주(한나라당)의원을 각각 선출하고 제6대 양천구의회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최민경 기자 wowo@siminilbo.co.kr

    사진설명=양천구의회가 12일 본회의장에서 제6대 양천구의회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사진은 전 의원들이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선서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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