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은희 "40대에 초혼인 남자와 재혼...주변 반대 심해" 그녀의 사연은?

    대중문화 / 서문영 / 2019-06-17 23:50:52
    • 카카오톡 보내기
    가수 은희의 사연이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는 1970년대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한 뒤 돌연 연예계를 떠난 은희가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과거 미국으로 건너간 은희는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 그리고 만난 두 번째 사랑. 재혼이었던 은희와 초혼이었던 남편의 만남은 주변의 걱정을 샀지만, 30년 세월이 흐른 지금까지 두 사람은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은희는 "재혼할 때 40대 초반이었기 때문에 임신 가능성이 있었다. 서울에서 제일 좋은 병원에 가서 임신 준비를 하고 남편을 만나러 내려왔는데 남편이 아이들과 약속을 지킨 거다"라며 "결혼 승낙할 때 뭐라고 했냐면 그 어린아이가 '아기는 낳지 마세요' 이랬다더라"고 털어놨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