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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MBC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에서는 '가발 전문가'가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김구라의 구라이브' 채널에 맞춤 가발 업체 대표 조상현이 자리했다. 조상현은 가발을 개발하게 된 배경에 "저도 머리가 미친 듯이 빠져서. 저도 지금 가발을 쓰고 있다"고 고백해 '탈모인'들의 호감을 샀다.
이에 김구라가 "본인이 날라가서 본인이 연구를 한 거냐"고 묻자, 조상현은 "목숨 걸고 연구했다"고 답했다. 또 조상현은 "오픈할 수 있냐"는 질문에 뒤돌아 가발을 벗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조상현의 탈모 상태가 공개됐다. 김구라와 염경환, 장영란을 비롯한 시청자들은 "진짜 티가 안 난다"라며 감탄했다. 또 조상현의 가발 오픈과 동시에 기부금이 들어왔다.
한편 조상현은 염경환의 '맞춤 가발' 제작 과정을 공개했다. 염경환은 머리에 샘플 비닐이 씌워지자 "벌칙 아니냐"며 당황했고, 이를 본 시청자들은 "오징어 포장"이라고 평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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