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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선 동물원 대 영계백숙의 2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 경연에서 영계백숙이 승리를 거둔 가운데 동물원이 가면을 벗었다. 동물원은 오마이걸의 리드보컬 승희였다.
지난 2015년 이후 3년 만에 재출연이다. 승희는 “가면 뒤에서 울었다. 처음 출연했을 땐 데뷔 초다 보니까 많이 떨리기도 하고 내가 원하는 데로 노래를 못 불렀다는 생각에 아쉬움이 컸다”라고 털어놨다.
승희는 “이번 무대에선 내가 부르고 싶은대로 부르자, 그런 마음으로 나왔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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