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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내 몸 플러스'에서는 브로콜리 새싹과 새싹 분말의 효능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브로콜리 새싹의 효능에 대해 "발아한 지 3~5일 된 어린 채소는 영양 성분이 20~100배까지 풍부하다"며 "그중에서도 브로콜리 새싹의 경우에는 5대 영양소(탄수화물,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지방)가 모두 함유돼있다"고 밝혔다.
브로콜리 새싹과 브로콜리의 차이점에 대해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실제로 브로콜리 새싹에는 만성 염증 제거에 도움을 주는 설포라판 성분이 브로콜리보다 20~50배 이상 풍부하다"며 "브로콜리보다 섭취·소화가 쉽다는 장점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섭취 방법과 주의사항에 대해서는 "브로콜리 새싹은 가열하지 않고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 생채소로 섭취할 땐 섭취량에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지만, 브로콜리 새싹 분말의 경우에는 하루 1~2g(약 1티스푼) 정도만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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