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근린공원 어린이놀이터 개장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10-08-17 1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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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수구, 여름철 물놀이장ㆍ산책로등 가족친화공간 갖춰
    [시민일보] 연수구(구청장 고남석)가 최근 문화근린공원(연수동 소재)의 2단계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연수구의 대표 공원으로서 새 단장을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문화공원은 지난해 1단계 조성사업에서 대규모 야외 문화 예술 공연행사가 가능하도록, 중앙 광장과 1,700여명의 수용이 가능한 야외 스탠드 설치, 586㎡의 야외무대, 대형 스크린, 음향 및 조명 장비, 연습실 등을 갖춰 이후 열린 음악회, 토요문화마당, 월드컵 응원 등 주민들의 공연문화 향유와 화합 및 휴식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지난 5월 착공해 지난달 말 완료된 2단계 조성사업은 어린이 놀이터와 물놀이장, 산책로 등의 가족 친화공간을 마련해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놀이공원으로서의 기능을 갖추도록 했다.

    1단계 사업에서 조성된 바닥분수와 워터스크린에 이어 이번 2단계 사업에서는 워터드롭 1기, 워터샤워 3기, 워터터널 2기, 오션테마 조합놀이대 1기 등의 다양한 친수(親水)공간을 조성했다.

    이들 시설은 총 78.4톤의 물을 각각의 시설에서 분사하게 되는데 바닥 또한 약 15㎝의 수조를 형성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할 수 있는 구조로 탈바꿈했다. 특히 고무칩으로 제작된 쿠션이 있는 바닥은 어린이들이 넘어져도 부상을 방지할 수 있도록 안전하게 설계됐다.

    또 이들 물놀이 공간은 7~8월 여름철에는 물놀이장으로 그 이외의 계절에는 어린이놀이터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2단계의 리모델링을 거친 문화공원은 이로서 관내 소재한 공원시설 중 유일하게 대규모 야외 문화예술 공연행사가 가능한 공원, 주민들의 참 휴식을 위한 친화 공간으로서의 변모를 마무리하게 됐다.

    아울러 토요문화마당이라는 이름으로 문화공원 상설 야외 공연행사를 운영, 구립예술단의 야외 공연과 더불어, 평소 공연 기회를 갖지 못하던 신진예술가 및 지역 동아리의 공연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등 주민들 스스로 문화활동을 창조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열린 문화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문화공원은 생활속에서 살아 숨쉬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온 가족이 함께 놀이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서 연수구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듬뿍 받는 참 공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문찬식 기자mcs@siminilbo.co.kr

    사진설명= 최근 새롭게 단장한 연수구 문화근린공원의 물놀이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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