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찬 서울 은평구의회 의장 인터뷰 (잡지용)

    지역소식 / 김유진 / 2010-08-17 15: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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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찬 서울 은평구의회 의장 인터뷰 (잡지용)

    “적극적·민주적·역동적인 지방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제5대 행정사무감사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장, 행정복지위원장에 이어 제6대 서울 은평구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이현찬 의장이 <매거진시민>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의 의회운영방향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현찬 의장은 제6대 의회운영 방향과 앞으로의 각오에 대해 “지난 의정경험을 토대로 지방자치제의 성공을 위해 이슈를 ‘정치’에서 ‘생활’로 전환해 ‘생활밀착형’ 지방자치를 구현토록 하겠다”고 밝히며, 세 가지의 구체적인 목표를 내세웠다.
    첫째, 복지와 교육을 책임지는 적극적 지방의회를 만들겠다는 것.
    둘째, 주민참여와 민관협력을 선도하는 민주적 지방의회를 지향해 나가겠다는 것.
    셋째, 균형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역동적인 지방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것이 바로 그가 지향하는 의회운영 방향이다.
    특히 이 의장은 청소년 육성회장,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장, 청소년보호위원장 등의 활동을 해온 만큼, 청소년들을 위한 올바른 교육환경 조성에 앞장선 바 있다.
    이 외에도 그는 지역발전을 위한 실천과제에 대한 질문에 ▲도시 양극화에 따른 취약계층, 신 빈곤계층의 주거 안정문제의 해결을 위해 노후 불량주택을 개선하는 제도 마련을 비롯해 ▲저출산 문제와 직장여성의 육아문제 대응을 위한 보육 및 탁아제도 확대·지원 ▲보건소의 의료서비스 질을 향상시켜 만성질환자 및 치매노인을 위한 의료종합서비스 지원 ▲중장년층을 겨냥한 문화, 교양프로그램을 지역 주민센터와 연계해 활용가치 극대화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 모색 ▲청년실업 문제해결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언급했다.
    또한 중소기업을 육성, 발전시킬 수 있도록 공공근로자 지원 및 융자기금의 대출조건 등을 완화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또한 이 의장은 앞으로 집행부와의 관계설정에 대해서는 “집행부의 의견을 존중하고 소통해 생산적인 의회가 되도록 할 것”이라며 “하드웨어적인 전시행정, 불요불급한 대형사업을 중단, 방향 및 진로를 조정해 주민복지에 제일 우선에 두도록 집행부와 협의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의장의 역할에 대해 “의회의 상징적 대표로 회의만을 진행하는 역할이 아니라, 견인차 역할을 해야 한다”며 “의장은 높은 도덕성, 청렴성, 합리성과 열린마음, 강력한 리더십을 두루 갖춘 덕목있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현찬 의장은 의원으로 입문하기 전부터 지역봉사활동을 통해 여러 조직과 많은 주민들을 접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왔다.
    은평구 청소년 지도협의회 회장 역임, 불광1동 주민자치위원, 민주평통자문위원 활동 등을 통해 주민과의 대화통로를 마련해 지역여론을 수렴해 온 그는, 그러한 경험들이 지금 자신이 은평구의회 의장으로서의 역할을 함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말보다는 실천에 강한, 이현찬 의장.
    앞으로도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묵묵하게 주민들의 의견에 귀기울이고, 소통하며 은평구발전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잘 해내리라 기대해본다.
    김유진 기자 an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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