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교 26곳 공기순환장치 설치

    경인권 / 민장홍 기자 / 2010-08-17 15: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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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남시, 2013년까지 완료…올해 남한고교등 5곳 시행
    [시민일보] 오는 2013년까지 하남시 지역내 모든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실에 공기순환장치가 설치된다.

    하남시는 학생들에게 쾌적한 수업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남한고등학교 등 5개 고등학교 143개 교실을 시작으로 2013년까지 이같이 공기순환장치를 설치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고등학교 143학급을 시작으로 2011년 중학교 132학급, 2012년 초등학교 147학급, 2013년 초등학교 149학급과 특수학교 29개 학급을 끝으로 공기순환장치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공기순환장치는 매년 봄철 발생하는 황사는 물론,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석면과 먼지를 걸러주고 공기를 살균하는 기능도 있어 전 학급에 설치가 완료되면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어 학습 능률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이교범 하남시장이 취임 전부터 관심을 가졌던 사업으로 학생들이 일과의 대부분을 학교 교실에서 생활하는 것을 감안,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 수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이교범 시장의 강한 의지로 풀이된다.

    시는 이를 위해 광주하남교육청과 함께 9억6,200만원(시비 5억 9,600만원, 교육청 3억 6,600만원)을 투입해 우선 올해 제2차 추경에서 사업비 2억3000만원을 확정해 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시는 초등학교 13개교, 중학교 6개교, 고등학교 5개교, 특수학교 2개교 등 26개교에 18,371명의 학생이 재학중이며 총 학급수는 601학급이다.

    하남 전용원 기자jyw@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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