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강사' 이수자에 수료증 수여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10-08-17 15: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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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하대학교
    [시민일보] 인하대(총장 이본수) 사회과학연구소 다문화 및 사회통합연구센터는 최근 ‘다문화사회전문가2급 강사양성교육’ 이수자에 대한 수료식 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대학 2년 이상의 학력, 한국어강사 3급 이상 자격증, 국제이주민 대상 한국어 교육 100시간 이상 경력을 가진 자에게 신청지격이 부여되지만 인하대의 경우 대전과 당진, 고양시와 안산시, 서울시, 인천 등지에서 국제 이주민들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교육하고 있는 강사 46명이 신청, 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에 선발된 15명은 박사학위 소지자는 물론 독일, 대만 등 외국에서 수학한 이들도 다수 포함돼 있다. 교육과정은 결혼이민자의 국적취득과 우리 사회 적응에 필요한 한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취업, 거주, 복지 등의 과목, 교수방법, 강의기법, 교안작성방법, 상담기법 등의 과목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와 계양다문화가족지원세터, 인천여성의전화 등 현장견학, 다문화사회와 국제이주민 본국의 사회와 문화에 대한 과목 등 총 32개 과목(과목당 2∼3시간) 총 80시간을 수강할 수 있으며 이중 80% 이상의 시간을 이수했을 경우에만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인하대에서 수강한 15명은 한명도 탈락하지 않고 모두 수료증을 받았다. 이번 교육과정의 제1기는 지난 2008년 12월 개설돼 총 20명(전국 20개 대학 400명)이 수료했으며 올해는 제2기로 전국적으로 10개 대학에서 개설, 총 15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과정 개설을 위해 전국에서 총 20개 대학이 신청서를 제출해 21:1의 경쟁률을 보였으나 인하대는 그간의 업적 및 계획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국 10개 대학 가운데 최초로 본 과정을 개설했으며 수강생 15명 모두가 성공적으로 수료했다.

    문찬식 기자mcs@siminilbo.co.kr

    사진설명= 정영수 교학부총장(왼쪽 여섯 번째)과 교육 이수자들이 수료식을 마친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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