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노인들에 무료급식 제공

    경인권 / 민장홍 기자 / 2010-08-18 15: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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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옹진군자원봉사센터, 총 500명 대상 경로당등서 연말까지 실시
    [시민일보] 옹진군자원봉사센터가 이달부터 지역내 기초생활수급 노인 및 저소득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을 실시하는 '2010년 결식우려노인을 위한 무료급식사업'에 들어갔다.

    군 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이번 급식사업은 총 500명을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7개면 8개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서 무료급식을 실시한다.

    급식사업은 지난 해 각 면별로 설치한 군자원봉사센터 7개면 지소와 장봉지소에서 근무하는 지소장을 중심으로 리·지소장, 우수자원봉사자 등 11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으로 운영된다. 특히 급식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급식에 필요한 식재료를 원가로 제공하고 후원하는 등 지역 주민들도 참여한다.

    봉사센터는 우선 이달 한달 간 각 지소별로 1회씩 시범실시 후 장단점을 분석해 연말까지 지속할 계획이다.

    일정별로는 16일 백령면 백령경로당을 시작으로 17일 대청면 대청2리 경로당, 18일 영흥면 내5리 마을회관, 20일 북도면 장봉다목적회관, 23일 덕적면 덕적면사무소직원식당, 24일 북도면 시도경로당, 25일 자월면 이작1리 마을회관, 28일 연평면 옹진군자원봉사센터 연평지소에서 각각 무료 급식이 실시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무료급식 사업은 바쁜 농어촌 일정속에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참여와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결식의 우려가 있는 어르신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 유도와 참여로 온정의 손길을 나눈다는 점에서 좋은 시범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이며, 어르신들에 대한 건강증진은 물론 공경심과 효행 정신을 고양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군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 저소득층 노인들을 위한 무료급식사업을 월2회 정기적으로 운영, 정착시키고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문찬식 기자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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