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복리증진과 지역 장ㆍ단기 주요사업추진을 위해 직접 발로 뛰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전익찬 서울 관악구의회 제6대 전반기 의장은 <시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21명 의원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구민들의 작은 목소리 하나에도 귀 기울여 소홀함 없는 열린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직원 한 명 한 명을 마주칠 때마다 고개 숙여 인사를 건네 직원들로부터 소탈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전익찬 의장은 관악구의회 22명의 의원 가운데 18명의 의원으로부터 지지를 얻어 53만의 관악구민을 대표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그는 21세기 개혁의 물결 속에서 지식, 정보화와 함께 지방화 시대로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지역발전과 구민 복리증진, 그리고 구민의 참뜻을 올바르게 대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주민들에게 약속했다.
다음은 전익찬 의장과의 일문일답이다.
▲제6대 구의회 의장으로써 의회운영 방향과 앞으로의 각오는?
먼저 제가 제6대 관악구 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돼 53만 구민의 복리증진과 관악구의 지역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선배ㆍ동료의원님과 구민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6.2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되신 동료 의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53만 구민의 뜻을 받들어 21명 의원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의정활동을 펼쳐나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함께 해 주시리라 기대합니다.
살기 좋은 관악구를 만들어 가기 위해 새로운 역사에 한 획을 긋는 결정적인 시기에 이렇게 중요한 중책을 맡게 되니 기쁜 마음과 무거운 책임감이 함께 크게 느껴집니다.
의장의 역할은 대내적으로는 각종 구정현안 및 민원사항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집행부에 정책대안을 제시해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의원상호 간에 협력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외적으로는 의회의 대표자로서 주어진 정책사안에 대해 올바르게 판단해 그 정책이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선배ㆍ동료 의원들과 중지를 모아 상생의 길을 만들어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습니다.
▲제6대 관악구의회 의정목표는?
제6대 관악구의회는 미래를 여는 희망과 감동의 의회를 의정목표로 모든 역량과 지혜를 한데 모아 구민들과 함께 하는 열린 의회, 깨끗하고 투명한 맑은 의회,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선진 의회, 조화를 이루는 화합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역발전을 위한 구의회의 역할에 대해서?
본인은 지난 의정활동 경험을 살려서 구민들의 의정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창의적이며 생산적인 정책 진단과 대안 마련에 열과 성을 다해 구민 복리 증진에 역점을 두겠습니다.
구민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 하나에도 귀를 기울여 소홀함 없이 열린 의정을 실현할 것이며. 주민 복리증진과 지역 장ㆍ단기 주요사업추진을 위해 직접 발로 뛰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칠 것입니다.
그래서 명실상부한 구민들의 대의기관으로서 구민의 복리를 증진시키고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집행부와의 관계 설정은?
의회는 집행부를 견제해야 하지만, 주어진 여건 속에서 상황에 따라 집행부와 긴밀하게 협조하고,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해 균형을 이끌어야 한다고 봅니다.
의회는 예산 승인뿐 아니라 집행부를 감시ㆍ감독하고, 정책에 정당성을 부여해 정책의 수립부터 집행 이후의 과정까지 함께 고민하고 책임지는 협력기관이자, 지방자치의 근본이 되는 구민의 대표기관으로써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는 상생의 관계를 쌓아나갈 것입니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이 적극 추진하고 있는 도서관 사업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앞으로 지역 모든 주민들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사랑방처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겠다고 약속한 유종필 구청장의 공약에 대해 저는 구청장과 원만히 협의해 운영해 나갈 것입니다.
구청장이 추진하고 있는 도서관 사업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투자가 아닌 적절한 예산을 투입해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지역내 발전을 위한 사업이라면 적재적소하게 예산을 투입하도록 하겠습니다.
▲주민들이나 동료의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저를 믿고 선출해주신 53만 구민들께서 함께 혼신의 힘을 다해 지역 발전과 보다 성숙한 지방자치실현을 위해 함께 이야기하고 고민해 주신다면, 우리 구의 미래는 더욱 밝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구민 여러분의 관심과 의원 모두의 노력이 하나가 될 때,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정책들이 생산되고 그것이 구정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관악구의회 의장으로서의 소임과 책임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리며, 살기 좋은 관악 건설에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최민경 기자 wowo@siminilbo.co.kr
사진설명=전익찬 서울 관악구의회 의장은 <시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구민의 참뜻을 올바르게 대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익찬 서울 관악구의회 제6대 전반기 의장은 <시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21명 의원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구민들의 작은 목소리 하나에도 귀 기울여 소홀함 없는 열린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직원 한 명 한 명을 마주칠 때마다 고개 숙여 인사를 건네 직원들로부터 소탈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전익찬 의장은 관악구의회 22명의 의원 가운데 18명의 의원으로부터 지지를 얻어 53만의 관악구민을 대표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그는 21세기 개혁의 물결 속에서 지식, 정보화와 함께 지방화 시대로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지역발전과 구민 복리증진, 그리고 구민의 참뜻을 올바르게 대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주민들에게 약속했다.
다음은 전익찬 의장과의 일문일답이다.
▲제6대 구의회 의장으로써 의회운영 방향과 앞으로의 각오는?
먼저 제가 제6대 관악구 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돼 53만 구민의 복리증진과 관악구의 지역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선배ㆍ동료의원님과 구민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6.2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되신 동료 의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53만 구민의 뜻을 받들어 21명 의원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의정활동을 펼쳐나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함께 해 주시리라 기대합니다.
살기 좋은 관악구를 만들어 가기 위해 새로운 역사에 한 획을 긋는 결정적인 시기에 이렇게 중요한 중책을 맡게 되니 기쁜 마음과 무거운 책임감이 함께 크게 느껴집니다.
의장의 역할은 대내적으로는 각종 구정현안 및 민원사항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집행부에 정책대안을 제시해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의원상호 간에 협력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외적으로는 의회의 대표자로서 주어진 정책사안에 대해 올바르게 판단해 그 정책이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선배ㆍ동료 의원들과 중지를 모아 상생의 길을 만들어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습니다.
▲제6대 관악구의회 의정목표는?
제6대 관악구의회는 미래를 여는 희망과 감동의 의회를 의정목표로 모든 역량과 지혜를 한데 모아 구민들과 함께 하는 열린 의회, 깨끗하고 투명한 맑은 의회,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선진 의회, 조화를 이루는 화합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역발전을 위한 구의회의 역할에 대해서?
본인은 지난 의정활동 경험을 살려서 구민들의 의정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창의적이며 생산적인 정책 진단과 대안 마련에 열과 성을 다해 구민 복리 증진에 역점을 두겠습니다.
구민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 하나에도 귀를 기울여 소홀함 없이 열린 의정을 실현할 것이며. 주민 복리증진과 지역 장ㆍ단기 주요사업추진을 위해 직접 발로 뛰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칠 것입니다.
그래서 명실상부한 구민들의 대의기관으로서 구민의 복리를 증진시키고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집행부와의 관계 설정은?
의회는 집행부를 견제해야 하지만, 주어진 여건 속에서 상황에 따라 집행부와 긴밀하게 협조하고,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해 균형을 이끌어야 한다고 봅니다.
의회는 예산 승인뿐 아니라 집행부를 감시ㆍ감독하고, 정책에 정당성을 부여해 정책의 수립부터 집행 이후의 과정까지 함께 고민하고 책임지는 협력기관이자, 지방자치의 근본이 되는 구민의 대표기관으로써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는 상생의 관계를 쌓아나갈 것입니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이 적극 추진하고 있는 도서관 사업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앞으로 지역 모든 주민들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사랑방처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겠다고 약속한 유종필 구청장의 공약에 대해 저는 구청장과 원만히 협의해 운영해 나갈 것입니다.
구청장이 추진하고 있는 도서관 사업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투자가 아닌 적절한 예산을 투입해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지역내 발전을 위한 사업이라면 적재적소하게 예산을 투입하도록 하겠습니다.
▲주민들이나 동료의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저를 믿고 선출해주신 53만 구민들께서 함께 혼신의 힘을 다해 지역 발전과 보다 성숙한 지방자치실현을 위해 함께 이야기하고 고민해 주신다면, 우리 구의 미래는 더욱 밝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구민 여러분의 관심과 의원 모두의 노력이 하나가 될 때,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정책들이 생산되고 그것이 구정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관악구의회 의장으로서의 소임과 책임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리며, 살기 좋은 관악 건설에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최민경 기자 wowo@siminilbo.co.kr
사진설명=전익찬 서울 관악구의회 의장은 <시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구민의 참뜻을 올바르게 대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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