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돈 벌어오는 큰아들이라 생각하면 편해” 남편 향한 발언의 사연은?

    대중문화 / 서문영 / 2019-06-21 0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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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장윤정이 남편 도경환을 언급한 모습이 조명되고 있다.

    최근 방송에는 장윤정, 김소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장윤정, 김소현 부부의 공통점은 연상연하 커플이라는 것. 김소현은 "남편 손준호와 8살 차이가 난다. 제가 초등학교 2학년 때 남편이 태어났다. 어릴 때 여의도에 살았는데 63빌딩이 없을 때부터 기억이 난다"며 "남편에 저로 인해서 역사 공부를 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손준호 씨 첫 데뷔작(2010년 '오페라의 유령') 상대역이 저였다. 나에 대한 감정이 진짜 사랑이 아니라 첫 배역에 대한 몰입 때문에 착각하는 것일 수도 있다고 했다. 본인은 아니라고 하더라. 지금은 후회하고 있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남편 도경완과 2살 차이인 장윤정은 "나이를 떠나서 그냥 어리다. 결혼하면 남편이 큰 아들이 된다고 친구들이 그러더라. 큰 아들이 돈도 벌어온다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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