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온더 블럭' '좀이 쑤시다'의 뜻과 저돌적이라는 말의 유래가 된 동물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성북구 정릉을 찾은 유재석 ,조세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 조세호는 고려대 학생 김진현 씨, 이현규 씨와 만났다. 두 사람은 입학하면 끝일 줄 알았는데 대학 내에서도 경쟁이 치열하다고 털어놨다.

이현규씨는 "좀이 쑤시다"에서 좀이 무슨 의미인지 묻는 퀴즈의 정답을 맞히는 것에 도전했다.

이현규씨는 치골이라고 답했지만 정답은 '좀벌레'였다.

이어 김진현씨는 "앞뒤 생각 없이 덤빈다는 뜻을 가진 저돌적이라는 말의 유래가 된 동물이며 아이큐가 약 70 정도로 지능이 높은 '이 동물'"을 맞혀야 했다.

그는 코끼리라고 답했지만 정답은 돼지였다. 두 사람은 오이쿠션과 소시지 쿠션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