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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2'(이하 '유퀴즈2')에서는 유재석, 조세호가 서울시 성동구 정릉동 주민들과 퀴즈쇼를 펼치는 모습이 시청자들을 찾아갔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과 조세호는 시민 두 명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직장 내 선후배 관계라는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속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때 마침 유치원 산책을 나온 어린이들이 지나갔다. 유재석과 조세호는 어린이들을 보고 반가운 마음에 한 명씩 하이파이브를 하며 인사를 전했다.
아이들이 지나간 후 제작진은 "방금 김나영 아들 신우 군도 있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김나영에게 전화하겠다"고 말했다.
조세호는 "요즘 신우 군 인기가 많다고 하더라"며 "SNS 계정도 따로 있는데 유명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인연이 참 재미있다. 방송에 연예인이 우연히 등장한 경우는 많이 있어도 연예인 자녀는 처음"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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