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인요한 교수 "고향 순천은 우주의 중심" 유창한 한국말 '눈길'

    대중문화 / 서문영 / 2019-06-21 0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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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사부일체' 인요한 교수가 사부로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인요한 교수와 멤버들의 만남이 시청자들을 찾아갔다.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사부로부터 받은 편지가 영어로 쓰여있다는 사실에 회화 부담감을 가졌다. 이어 사부의 병원으로 향해 사부를 마주했다. 멤버들은 아는 영어 표현과 단어를 총동원해 자신들과 '집사부일체'를 소개하기 바빴다.

    그러자 사부는 "영어를 이렇게 해서 어떻게 하자는 말이여. 표준어도 못할 것 같은디"라고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 능숙한 한국어로 답했다. 또한 순천 출생이라고 밝히며 "우주의 중심 순천"이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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