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지역내 강력 범죄사건 범인검거에 CCTV가 1등 공신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가운데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지역내 CCTV를 통합 관제할 ‘U-통합관제센터’를 2012년까지 구축한다.
현재 구는 'U-통합관제센터'구축을 위한 기본계획을 마친 상태로, 2012년까지 15억원을 들여 센터를 구축 완료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U-통합관제센터가 설치되면 부서별·기능별로 분산 운영되고 있는 불법주정차단속 카메라 35대, 그린파킹 27대, 재난재해 93대, 쓰레기 무단투기 25대, 다기능 방범카메라 225대, 학교내 방범용 카메라 105대 등 510대의 CCTV를 한곳에서 통합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또한 지역내 경찰공무원과 구청공무원이 함께 근무하며 방범과 불법주정차, 쓰레기 무단투기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면서 범죄 동향과 재난·재해도 함께 감시하게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U-통합관제센터가 설치되면 범죄발생시 사후증거 확보용으로 활용되었던 CCTV를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전환해 강력범죄 예방은 물론 신속한 상황대응과 복구체계로 사회안전망이 구축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범죄와 재해로부터 안전한 행복한 동대문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U-통합관제센터가 설치되면 무분별한 CCTV 중복 설치로 인한 인력과 예산이 크게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민경 기자 wowo@siminilbo.co.kr
사진설명=동대문구가 2012년까지 지역내 CCTV를 통합 관제할 ‘U-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한다. 사진은 동대문구청 3층에 설치된 쓰레기 무단투기 CCTV 종합 상황실의 모습.
현재 구는 'U-통합관제센터'구축을 위한 기본계획을 마친 상태로, 2012년까지 15억원을 들여 센터를 구축 완료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U-통합관제센터가 설치되면 부서별·기능별로 분산 운영되고 있는 불법주정차단속 카메라 35대, 그린파킹 27대, 재난재해 93대, 쓰레기 무단투기 25대, 다기능 방범카메라 225대, 학교내 방범용 카메라 105대 등 510대의 CCTV를 한곳에서 통합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또한 지역내 경찰공무원과 구청공무원이 함께 근무하며 방범과 불법주정차, 쓰레기 무단투기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면서 범죄 동향과 재난·재해도 함께 감시하게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U-통합관제센터가 설치되면 범죄발생시 사후증거 확보용으로 활용되었던 CCTV를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전환해 강력범죄 예방은 물론 신속한 상황대응과 복구체계로 사회안전망이 구축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범죄와 재해로부터 안전한 행복한 동대문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U-통합관제센터가 설치되면 무분별한 CCTV 중복 설치로 인한 인력과 예산이 크게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민경 기자 wowo@siminilbo.co.kr
사진설명=동대문구가 2012년까지 지역내 CCTV를 통합 관제할 ‘U-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한다. 사진은 동대문구청 3층에 설치된 쓰레기 무단투기 CCTV 종합 상황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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