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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사생활 아빠본색'(이하 '아빠본색')에서는 태진아의 매니저에 도전하는 이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루는 "요즘 아버지가 행사 스케줄로 바쁘다"며 "말동무도 해드릴 겸 일일 매니저에 도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버지 태진아를 '까다로운 아티스트'로 정의했다. 이루는 "(아버지) 매니저 해보고 싶었던 게 인도네시아에서 고생할 때 아버지가 옆에서 매니저 역할을 해줬다"며 "그걸 보답하고 싶은 마음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매니저를 하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루는 매니저와의 인터뷰에서 "인도네시아에서 아버지가 저를 서포트해줬던 걸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해보니 '아버지가 정말 고생 많이 하고 힘들었겠구나' 생각이 들었다"며 "찡하기도 하고 더 열심히 활동해서 아버지가 원하시는 모습을 많이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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