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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실화탐사대'에서는 U-20 월드컵 중계를 위해 폴란드로 간 김정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정근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허일후가 '실화탐사대'에 함께했다. 김정근은 폴란드에서 영상을 찍었는데, 이 영상에 함께 중계에 참여한 안정환이 등장했다.
안정환은 "뭐 찍는 거예요?"라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실화탐사대'를 찍는다는 것을 알게 된 안정환은 "신동엽 씨하고 같이 하고 있는 거? 재밌게 보고 있는데, 정근이를 빼고 신동엽 형님하고 저하고 둘이 하는 게 나을걸요?"라며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를 지켜보던 신동엽 또한 "근데 확실히 충구 중계하는 거 보니까 캐스터 자리가 훨씬 잘 어울려요"라고 얘기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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