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 도서 활용 프로그램 공통 운영...자원 순환 인식 확산
북구통합도서관 누리집 통해 참여자 선착순 모집
| ▲ 2025년 독서의 달 도서관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들 자료사진 / 북구 제공 |
이번 행사는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해 지정된 독서의 달(9월) 기념, 책 읽는 문화 확산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도서관별 세부 프로그램은 다음 달 1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며 체험·참여·전시·이벤트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먼저 중흥도서관에서는 '나만의 독서 용품 만들기',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인형극' 등 9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일곡도서관에서는 '아로마 북퍼퓸&미니북 만들기', '책과 함께 떠나는 캠핑전' 등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암도서관은 '나만의 독서 가방 만들기',‘무지개 목욕탕’ 원화 전시' 등 11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금껏 한 번도 대출되지 않은 도서를 소개하는 ‘첫 독자를 기다립니다-미 대출 도서 전시’를 열어 주민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서적을 알리는 시간을 갖는다.
양산도서관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과 함께하는 3D펜 입체공작소', '도서관 서가 탐험 빙고' 등 8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신용도서관에서는 '패브릭 북커버 만들기', '과학 원리와 함께하는 핑!케이크 만들기' 등 7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5개 구립도서관에서 폐기 예정 도서를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배부하는 ‘책나눔 데이’와 업사이클링 팝업북을 전시하는 ‘오래된 책의 화려한 변신’ 등의 프로그램을 공통으로 운영해 자원의 선순환과 독서 문화 확산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행사에 담을 예정이다.
아울러 다음 달 9월 10일부터 2주간 연체로 인한 대출 정지를 해체하고 도서 대출 권수를 10권까지 늘리는 ‘연체 지우개, 대출이 두 배’ 이벤트도 병행한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자세한 운영 일정은 북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맞아 준비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책 읽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및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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