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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의 소속사 측은 "송가인이 20일 새벽 광주에서 촬영을 마치고 올라오던 중 김제시 봉남면 인근 호남고속도로에서 옆에서 달려오던 화물차와 충돌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송가인의 차를 확인하지 못하고 차선을 변경한 화물차의 과실로 나타난 것으로 전해졌다.
송가인은 김제 인근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다행스럽게도 큰 외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목과 허리통증을 호소해 서울 강동경희대학교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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