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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채널A '뉴스A LIVE'에는 통시통역사 겸 방송인 안현모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목을 모았다.
이날 안현모는 최근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 내한 행사의 통역을 맡은 것과 관련 "긴장을 많이 했다. 이 영화가 얼마나 팬이 많은지 알기 때문에 잘못 진행해서 누가될까봐 긴장하고 잠도 못잤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에 저답지 않게 행동했던 것 같다. 생각한 말과 다른 말이 나왔다. 나중에 지나고 나서 이불킥도 하고 '왜 이런 말을 했지' 후회되는 부분이 있었다"며 "그럼에도 배우분들이 친절하게 대해주셨다. 제가 긴장한 게 보였던 것 같다. 따뜻하게 바라봐주시고 끝나고 악수도 해주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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