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긴 연락...두 부류 사람 나뉘어"...탁재훈 제주도집에 얽힌 사연은?

    대중문화 / 서문영 / 2019-06-26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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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탁재훈의 제주도집에 얽힌 사연이 조명되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는 제주도 라이프를 택한 탁재훈의 사연이 눈길을 모았다.

    이날 탁재훈은 수중에 단돈 5백만 원뿐이었을 모델하우스 사장님에게 도움을 받은 일화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탁재훈은 MBC ‘꽃미남 브로맨스’에서 절친 이재훈에게 제주도를 향한 이유를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아예 사람을 안 만났다. 만날 사람도 없었고 연락이 다 끊겼다. 어려울 때 알지않냐”며 “다들 끝났다고 생각을 했는지. 그때 딱 나눴다. 고마운 사람들과 믿었는데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라고 어렵게 말을 이어갔다.

    이어 탁재훈은 “몸 상태 좋은데 일 없으면 마음이 그렇더라. 또 일 안하면서 살이 찌면 정말 그게 그렇게 서럽다”고 밝혔다.

    이후 이재훈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형이 숨고 싶다는 표현이 아니라 혼자서 조용하게 지내고 싶어 했을 거다. 서울에 있으면 아는 분들도 많으니 제주도에서 오랜 시간 있었다. 그때는 정말 자주왔다”고 탁재훈이 처했던 상황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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