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링가, 미세염증 완화에 효과...엽록소 혈액 속 유해 물질 흡착 배출해

    대중문화 / 서문영 / 2019-06-26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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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링가의 효능이 조명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JTBC 교양프로그램 'TV정보쇼 알짜왕' 121회에서는 인도와 아프리카 등에서 자생하는 콩과 식물 모링가가 소개되며 눈길을 모았다.

    이날 한 패널은 "모링가는 지구 상에서 가장 영양이 풍부한 나무로 불리면서 세계 10대 푸드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독일 호펜하임 대학 클라우스베커 교수는 "모링가는 1,058개 식물 중 가장 많은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고.

    전문가는 "모링가에는 있는 엽록소 성분은 우리 혈액 속 유해 물질을 흡착해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며 "이외에도 당뇨 개선 및 예방, 미세염증 완화 등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모링가는 과다 섭취 시 설사, 복통, 구토를 유발할 수 있어 분말 기준 하루 1~2g 정도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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