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윤상과 훈훈한 인증샷 "30년 우정 여전해"

    대중문화 / 나혜란 기자 / 2019-06-27 01:00:00
    • 카카오톡 보내기
    윤종신이 윤상과 데뷔 30년 차 뮤지션의 소회를 밝혔다.

    윤종신은 24일 개인 SNS에 윤상과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윤종신과 윤상이 대기실 소파에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지긋이 웃는 두 사람의 표정에 데뷔 30주년을 바라보는 아티스트의 관록이 담겨 시선을 모았다.

    이와 관련 윤종신은 "그냥 둘이 인생 푸념 대화 하다가 찰칵"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윤상 #재미가1도없는30년차 #그래도웃는다"는 해쉬태그들을 덧붙였다.

    윤종신은 1990년 밴드 015B의 객원 보컬로 데뷔, 솔로 가수로 활동했다. 최근 그는 2020년 솔로 앨범 '월간 윤종신' 10주년을 앞두고 오는 10월 방송 활동을 중단한 채 음악에 전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현재 그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JTBC 예능 프로그램 '슈퍼밴드'와 '방구석 1열', tvN 예능 프로그램 '슈퍼히어러' 등에 출연 중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나혜란 기자 나혜란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