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뮐러 마사이 워킹 슈즈 비화는?..."한국의 논에서 영감"

    대중문화 / 서문영 / 2019-06-27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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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 뮐러가 마사히 워킹 슈즈를 개발하게 된 계기를 밝혀 화제다.

    최근 방송에는 스위스 국민 기업의 CEO 칼 뮐러가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제작진은 칼 뮐러에 대해 "기업이 프로 축구 구단의 메인 스폰서고, 회사 이름을 딴 축구 스타디움까지 보유하고 있다"며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된장"이라는 힌트를 제공했다.

    '미쓰코리아' 주인공은 칼 뮐러였다. 그는 유창한 한국말로 듣는 이들을 놀라게 했고 "한국에만 약 20년 살았다"고 설명했다.

    칼 뮐러는 한국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기능성 신발 '마사이 워킹 슈즈'의 개발자. 그는 "한국의 논에서 걷다가 통증이 없어지는 걸 알고 직접 체험하고 연구해 창업 아이디어를 얻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추수하고 나서 물을 뺀 후 진흙의 느낌이 너무 좋았다"며 "그래서 회사의 모티브로 삼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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