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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에서는 남편 나기수와 그의 어머니가 살고 있고 아파트로 들어가 시집살이를 자처한 미나 어머니 장무식 여사의 이야기가 안방을 찾아갔다.
이날 장무식은 아침부터 고운 한복을 차려입고 72세 새아가로 변신한 채 94세 시어머니에게 문안 인사를 드렸다. 장무식은 “항상 그러는 것은 아니고 특별히 새색시 기분을 내고 싶었다”고 이유를 밝혔다.
장무식은 또 “원래는 시어머니가 집안일을 다 하셨다. 그런데 팔 부상을 당해서 병원에 입원한 이후로는 남편의 뒷바라지를 하기 위해 3년 전부터 들어와 살았고 퇴원 후에도 시어머니 간호를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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